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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되었던 장면에 대해 페르난다는 "장난이었을 뿐"이라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웃었다. "사람들이 장난에 웃는 게 좋다"라고 설명한 페르난다는 "축구가 엔터테인먼트이기도 하다는 증거"라며 긍정적으로 화제가 된 것을 반겼다. 

더불어 미모가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심판으로 일하면서 미모로 주목받은 것은 오히려 손해였다"며 "사람들이 내 경쟁력이 아니라 외모만 주목했다. 내가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관심이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여전히 남성성이 우선시 되는 축구계에서 여성으로 경쟁하기 위해 여성성을 포기할 이유는 없다고 주장했다. 화장을 하고, 외모를 가꾸는 여성 선수들을 지지했다. 여자로 축구계에 일한다고 해서 남성적으로 활동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이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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