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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분싸

이게 BBC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라는



멀홀랜드 드라이브"의 오프닝.



처음 보고 ㅈㄴ 당황스러웠는데


생각해보면 이것만큼 이 영화에 적절한 오프닝이 없음.


(오프닝 보고 오해할 수 있는데 영화는 되게 진지함)




"영화평론가 선정 명작" 하면 단골인 영화답지않게 평론가 점수 사이트인 로튼토마토, 메타크리틱에서


'평균적으로는' 적당히 높은 점수밖에 못 받음.(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저거보다 점수 높음)


즉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


호불호의 원인이라면, 영화 연출의 불문율을 무시한다는 점이 클 듯.(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스포일러)


때문에 아무한테나 추천하기는 부담스러운 영화이지만 그만큼 누군가에겐 인생영화가 될 지도 모르는 작품이라


관심있는 사람은 보길.


그리고 레즈비언 ㅅㅅ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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